4. 안타까운 사고.
결혼까지 약속하게 된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하기로 마음 먹지만
제도상 하루를 더 기다려야 해죠.
그때 걸려온 ‘카렌’의 전화….
그동안 찾던 새로운 유전자를 가진 변종을 찾았다는 전화…
‘이안’은 생채기에서 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증명할 수 있게된 거나 다름 없었죠.
연구실에 도착한 두 사람…
‘카렌’는 ‘소피’의 상태를 보고 자리를 피해주는 데…
두 사람의 가치관이 부딪치게 됩니다.
‘이안’은 자신을 이해해주지 못하는 ‘소피’에게 실망하게 되고, 약품까지 쏟아 ‘이안’은 눈을 다치게 됩니다.
‘소피’는 아무것도 도와줄수 없어 결국 ‘카렌’을 부르게 되죠.
붕대를 감고 어색한 분위기에 집으로 향하는데 갑자기 엘리베이터가 멈추고 맙니다.
계속되는 안좋은 일들에 ‘이안’은 결국 ‘소피’에게 화를 내게 되고…
그때..상황이 악화 되자 탈출을 시도하는 ‘이안’.
먼저 올라가 ‘소피’를 끌어 올리는데 엘리베이트의 추락으로 ‘소피’의 하반신이… 그녀를 잃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