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유브 갓 메일.
동네의 작은 서점 주인 ‘캐슬린’.
그녀는 얼굴도 모르는 남자와 e메일로 이야기를 나루는 재미에 흠뻑 빠져 있습니다.
그런데 e메일에 상대는 다름 아닌 대형 서점 사장 조 폭스.
서로 이메일을 주고받는 상대인 줄도 모르고 사사건건 부딪힙니다.
앙숙인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진행이 될까요?
1540년 ‘에른스트 루비치’감독의 ‘모퉁이 가게’를 현대적으로 리메이크한 작품.
‘시애틀의 잠못이루는 밤’,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로 유명한 “노라 에프론”감독의 영화입니다.
실제로는 숙적인 두 사람이 e메일을 통해 교감한다는 내용이 당시 큰 화제가 되었죠.
로맨틱 코메디에 대가 ‘노라 에프론’ 감독 답게 깔끔하고 재치있는 이야기가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얼굴도 모르는 누군가와 사랑에 빠진 이야기 궁금하시다면 “유브 갓 메일”을 추천합니다.
아래 캡쳐사진만 봐도 누구나 잘 아는 그 유명한 명배우의 멜로영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