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뒤 신원미상의 남자가 학교 기숙사에서 시체로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출동한 경찰이 그의 신원을 확인해 본 결과 놀랍게도 써로게이트를 만든 박사 ‘켄트’의 아들이었죠.
‘톰’과 ‘제니퍼’는 살인사건의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죽은 ‘제리드’의 아빠이자 써로게이트의 창시자 ‘켄트’박사에게 찾아갑니다.
“아들이 자신을 대신해 죽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켄트’ 박사는 강한 충격을 받고 써로게이트와 연결을 강제로 끊어 버리게 되죠.
하지만 사건을 포기하지 않은 ‘톰’과 ‘제니퍼’는 곧바로 써로게이트의 제조사 VSI를 찾아가게 되는데요.
VSI에 도착한 두 사람은 회사의 책임자에게 써로게이트를 공격한 무기에 대해 묻지만 제조사 VSI는 제대로 된 답변을 주지 않고 회피 할 뿐….
제대로 된 정보를 얻지 못하자 ‘톰’과 ‘제니퍼’는 그냥 연구실 자체를 찾아가 버리게 되는데요.
한 군 시설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라는 사실을 알게 되죠.
사건의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문제의 군 시설로 향하는 두 사람…
하지만 군에서도 역시 사건에 대해서 굉장히 방어적으로 나오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