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예고편을 보면 거대 흰고래와 인간의 사투를 포커스로 다룬영화로 보이지만, 실제 영화의 주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배급사 및 영화 관계자의 의도된 예고편인지를 모르겠으나, 제가 이 영화를 본 느낌은 “하트 오브 더 씨”는 오래전 고래잡이배(포경선)을 배경으로한 해양 재난 생존 영화라고 봅니다. 인간이 살기위해 선택해야하는 불가피한 상황을 잘 묘사한 영화… 감동적으로 흥미롭게 봤습니다. 못보신분들은 약간의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니 참조하세요.^^
스토리 라인
1850년 젊은 멜빌(벤 위쇼)이 에식스호의 생존자 중 마지막으로 살아 있는 토마스 니커슨(브렌단 글리슨)을 찾아와 그의 경험을 소설로 쓰기 위해 인터뷰를 하면서 회상으로 전개된다. 첫시작이 대화회상으로의 시작은 타이타닉과 비슷합니다. 타이타닉에서 할머니’로즈’의 회상으로 시작하죠…
1820년 고래사냥을 주로하는 에섹스호는 수리를 마치고 출항을 기다리고, 원래 이 배의 선장으로는 1등 항해사이던 오웬 체이스(크리스 헴스워스)가 임명될 예정이었으나, 선주의 아들로 초짜인 조지 폴래드(벤자민 워커)가 선장으로 오면서 오웬과 조지의 갈등구조로 시작됩니다. 금수저인 “조지”선장과 흑수저인 “오웬” 1등항해사ㅋㅋㅋ. 고래기름을 얻기 위해 출항을 합니다. 낙하산 선장”조지”의 독선 VS 경험많은 베테랑 항해사 “오웬”의 서로의 기싸움은 합의점에 도달하는데, 그것은 신속하게 고래기름을 구하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