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푸르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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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 이제부터 시작하는 이야기

이별을 겪은 사람들에게 항상 두려움이 자리 잡는 것이 바로 새로운 만남일 것이다. 그렇지만 영화 <안나푸르나>는 두려움보다는 당당함을 보여주고 있다. 2022년 제작된 이 영화는 한국에서 촬영되었으며 2023년 6월 8일 전체 관람가로 개봉될 예정이다.

<안나푸르나>는 정작 주인공인 김강현과 차선우가 서로의 과거를 회상하는 중, 그들의 이야기가 산길처럼 오르막과 내리막을 반복한다. 당장 지금은 서로를 잊지 못하는 사이이지만 대화를 하며 쌓이는 시간이 그리움이 되고, 당당함이 된다. 여기서 주목할 수 있는 것은 한 사람의 적극적인 메세지이다. “이별이 힘들다고 만남을 두려워하지 말자!” 라는 것이다.

이 영화는 로맨스, 멜로, 코미디, 드라마를 모두 담고 있다. 이야기의 분위기는 감독 황승재의 연출에서 비롯된다. 영화는 산악을 배경으로 한 스토리로, 산속에서 단둘이 떠난 김강현과 차선우는 그들이 지나치는 여인과 함께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김강현과 차선우를 비롯한 주연진은 물론 시나리오, 연출, 스탭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 영화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강렬한 연기라고 할 수 있다. 주연까지는 물론이고 전체적인 배우들의 연기력이 매우 높기 때문에 관객들은 이 영화를 보고 적극적인 당당함을 느끼게 된다.

파우스트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김강현이 가장 눈에 뛰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그의 연기를 기대한다. 그의 비교적 갈등이 큰 차선우와도 조화롭게 녹아들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김강현의 이야기는 전체적인 스토리를 이끌어 가고, 여기에는 다양한 주제와 메시지가 담긴다.

<안나푸르나>는 평점 10.0으로 시작하는 압도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는 영화관에서 상영되기 전부터 많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이 영화는 우리에게 새로운 만남에 대한 두려움이 자리 잡지 않도록 용기를 줄 뿐 아니라, 이별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 지에 대한 답과 삶의 진실을 함께 전하고 있다. 이 영화는 산속에서이지만, 모든 이들에게 가는 문을 열어주는 영화이다.

안나푸르나

줄거리

이별이 힘들다고 만남을 두려워하지 말자! 

어느 봄날, 강현은 얼마 전 제대한 후배 선우와 함께 북악산을 오른다. 
둘의 대화는 자연스럽게 그들의 과거 연인들을 소환한다. 
그녀들과의 관계는 마치 산길처럼 오르막과 내리막을 반복하고, 때론 길을 잃어 헤매기도 하였고, 나무그늘 밑에서 느끼는 바람처럼 시원했으며, 봉우리 위에서 세상을 다 가진 듯 내지른 함성일 때도 있었다. 
그렇게 반성문 같은 연애사들을 늘어놓으며 두 사람은 정상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옮기는 중에 문득 그들 앞을 지나치는 여인에 설레기도 하고, 하산하는 아저씨의 영양가 없는 조언에 힘빠지기도 한다. 
그들은 과연 얼마나 높이 올라야 그녀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사랑을 알게 될까?

캐스팅

  • 황승재 / 감독

  • 김강현 / 주연

  • 차선우 / 주연

  • 한수연 / 주연

  • 신연서 / 주연

  • 정필주 / 스탭

  • 황승재 / 스탭

  • 하성민 / 스탭

주말에 근처 영화관에서 관람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금일의 영화 소식였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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