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많은 영화나 드라마들을 보고 리뷰를 하며 여러분께 소개해 드렸습니다.
오늘도 최신 미드 선별해 보겠습니다.
최신 추천드라마 재미있고 좋은 작품이 많습니다…
산정기준은 한드, 미드, 영드, 일드등 나라에 구분 없이 최근 론칭한 작품이 기준이고,
작품성과 연출, 시나리오와 같은 전문적인 평가를 떠나서 순전히 개인적인 취향의 리스트입니다.
감상한 플랫폼…
- 유튜브 프리미엄.
- 넷플릭스 오리지널.
- 디즈니+
- 애플TV
- 아마존 프라임.
- HBO 드라마
1. 유튜브 프리미엄-“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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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오리지널 드라마. “웨인”.
사회로부터 버려진 주인공이 아버지의 유일한 유품인 자동차를 찾으러 여자친구와 여행을 떠나는 로드무비드라마입니다.
“웨인”의 특징은 시원한 사운드와 빠른 컷편집으로 드라마의 진행을 매우 빠르게 유지 시켜주며, 이야기가 긴장감있게 진행.
넷플릭스의 ‘빌어먹을 세상따위’와 많은 부분에서 비슷하지만 “웨인”이 ‘빌어먹을 세상따위’보다 뛰어나다고 평가하고 싶은 부분은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역들의 매력이 훨씬 뛰어납니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동네 히어로 ‘웨인’. 진짜 성격이 지랄 맞은 ‘웨인’의 여자친구 ‘델’.
두 주인공 뿐만 아니라 주변의 등장하는 인물들 모두 매력이 넘쳐 흐릅니다.
- 델의 아버지는 그냥 딸에게 손찌검을 하는 나쁜 아빠 인 줄 알았지만, 나름 말 못할 사정이 있었고 엄청한 쌍둥이 오빠와 매력과 간지가 넘쳐 흐르는 악당들.
-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보게 되면 엄청난 환호성을 지르게 만들어주는 경찰서장.
- “웨인”은 회차가 거듭될수록 캐릭터의 정을 붙이며 보게 되는 드라마입니다.
- 10개 에피소드가 편당 30분 불량이라 부담스럽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유튜브 프리미엄의 가입하셨다면 한번 시청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 넷플릭스 오리지널-“킹덤 시즌1-2”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킹덤1,2”
‘조선시대의 좀비가 나타난다면’이라는 간단한 설정으로 시작된 드라마이지만 “킹덤”이 이야기하는 내용은 생각이상으로 진중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 사극에서 나왔던 관료주의과 출신에 대한 차별, 그리고 굶주림과 제대로 쉬지도 못하는 당시 천민들의 모습이 드라마에는 정말 표현이 잘되어 있습니다.
좀비에 대한 연출은 당연히 좋고, 많은 사람들이 킹덤을 칭찬할 때 다음 시즌을 위한 떡밥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좀비를 연기하신 분들에 대한 칭찬이 많았습니다.
“킹덤”의 미술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 우선 드라마가 공개되면서 해외에서 화제가 되었던 것을 드라마에서 인물들에 복장.
- 특히 계급이나 신분에 따라 다양한 갓을 쓰는 것이 외국에서 좋은 반응이 나왔고, 당시 천민들이 살아가는 집에 대한 표현도 이 드라마가 가장 연출을 잘 했습니다.
- 다른 사극을 보면 천민들이 사는 집 치고는 솔직히 더 크고 넓었습니다.
- 킹덤에서는 정말 그 당시 천민들을 살았던 집이 사실적으로 등장합니다.
- 외국 좀비 장르에서 볼 수 있었던 여러가지 클리셰를 파괴하고 배경을 현대가 아닌 조선시대로 옮겨 놓아서 정말 신선.
- 한국 좀비 장르에서만 볼 수 있는 설정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3. 디즈니+ “만달로미안”
다음 최신 추천드라마 ‘디즈니+’의 “만달로미안”입니다.
“만달로미안”은 스타워즈 팬들의 유일한 희망이라 볼 수 있는작품입니다.
이번에 개봉된 스타워즈 영화가 너무 최악의 반응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만달로미안”은 스타워즈 오리지널 작품의 분위기와 스파게티 웨스턴 장르의 느낌도 잘 살려서 “만달로미안”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잘 연출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드라마에 등장하는 ‘베이비 요다’.
이 아이가 ‘스타워즈의 요다’의 자식은 아니지만, 편의상 많은 분들에게 베이비 요다로 불리고 있는데 정말 관심이 뜨거웠죠.
만달로미안은 ‘아이언 맨’으로 유명한 ‘존 패브로’가연출했는데 스타워즈만의 특징을 정말 잘 살린 것 같습니다.
잠시 주제를 벗어나서 저는 이번 스타워즈 영화가 망칠줄 알았습니다.
‘미드 로스트’를 보신분들은 다들 공감하실 거에요. ‘JJ에이브람스’ 감독이 초반에 떡밥을 풀어가면서 흥미를 끌어 모으는 연출은 정말 뛰어나지만 이런 것들을 하나의 이야기로 개연성 있게 확실하게 마무리 짓는것은 욕이 나올 정도입니다.
하지만 ‘만달로미안’을 감상하신다면 실망하진 않을것 같습니다.
4. 애플TV “서번트”
애플유저라면…애플TV+ “서번트”
유명한 셰프와 아나운서인 터너 부부는 아들이 태어나고 13주 만에 아이를 잃게 됩니다.
아내는 ‘인형을 살아있는 아이’라고 착각하는 정신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 움직이지 않는 아이를 돌보기 위해 아내는 정체를 알수 없는 보모를 고용하고,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애플tv플러스의 서번트”는 식스센스의 감독.
나이트 샤말란의 연출한 드라마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서번트”는 오컬트나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완벽하게 취향에 맞으실 겁니다.
- 고전 서스펜스 장르처럼 불안감을 쌓아가며, 주인공이 미친 것인지 아니면 진짜 일어난 일인지 알 수 없는 이상한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나며 사건이 점점 알수 없는 미궁으로 더욱 깊게 빠져갑니다.
- 잔인한 장면이 나오지는 않지만 상황과 효과음으로 사람을 소름끼치게 만들고 배우들의 연기 또한 정말 훌륭합니다.
아직 ‘아메리카 호러스토리 시즌9’를 보지 못해서 최근 출시한 호러장르중 최고?^^ - 호러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딱 한편만 보시면 저를 욕하면서 잠도 안자고 계속 이어 보실 거라 장담합니다.
최근에 감상한 최신 추천드라마 첫번째 였습니다.
다음 최신 추천미드2 보기.
더 많은 추천 영화 및 드라마를 소개하겠습니다.
넷플릭스 추천드라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