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익스트림 페스티벌이 06월달에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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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망진 지역에서는 이미 예정되어 있던 정종 문화제가 갑자기 연산군 문화제로 바뀌면서 축제 준비들은 작전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올해가 특히 다른 이유는 청소년들을 위한 음악축제인 익스트림 페스티벌도 망진에서 당도하게 된다는 점이다.

이 축제에서 고민이 많은 스타트업 대표 혜수, 그리고 그녀를 도와 줄 청년 단짝 라이언. 하지만, 한술 더떠서 재활용 작업을 전담으로 맡아준 기존 직원 상민이 퇴사한 후, 축제 당일 현지에서 찾아온 열정 넘치는 인턴은채와 함께 고군분투를 하게 된다.

그러나, 끝없이 쏟아지는 문제라는 것이 있다. 축제당일, 객석은 비어 있고, 초대가수는 음악을 못해 부끄러워하고, 지역 극단은 참가보단 보이콧을 선언하는 등의 상황이 발생한다. 이 축제가 망할 것 같은데, 그래도 스탭들은 축제를 계속 진행해야 한다. 반드시!

‘익스트림 페스티벌’은 큰 영향을 미치는 무대에서 까다로운 장면을 상상적으로 그린 코미디 영화이다. 소수의 대상층인 청소년들을 위한 음악축제에 대한 농담은 살짝 어둡게 그려져 있다. 김재화, 조민재, 박강섭, 장세림 등이 주연을 나누면 김홍기 감독은 자유로운 촬영기술로 이야기를 전달한다. 각 배우가 자신의 성격과 능력으로 여러 장면에서 쾌활하고 희극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은 휴게소에서 이야기를 미리 본 사람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관객들은 이 영화를 보면서 호기심과 낙관주의를 섞여야 할 것이다. 이것은 평범한 축제가 아닌, 가끔씩 발생하는 예측불가능한 상황이 엎어지는, 불규칙적인 축제일 것이다. 그러나, 스탭들은 견고한 의지와 열정으로 축제를 이어나가려고 한다.

2023년 6월 7일, 12세 이상 관람가의 영화인 ‘익스트림 페스티벌’을 보고 관객들은 초대성 있는 웃음과 함께 이 축제를 지지하고 응원하며, 이러한 영화가 있음으로써 일상에서 벗어나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게 된다.

익스트림 페스티벌

줄거리

개최 일주일 전 갑자기 정종 문화제에서 연산군 문화제로 바뀐 망진의 지역 축제. 
스타트업 대표 ‘혜수’는 축제를 무사히 진행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런데! 무늬만 이사 ‘상민’은 퇴사한 직원 ‘래오’를 알바로 데려오고, 
축제 당일 현지에서 뽑은 인턴 ‘은채’는 과하게 열정적이다. 
설상가상…! 축제의 막이 오르기 직전 
객석은 텅 비고, 초대가수는 펑크 나고, 지역 극단은 보이콧을 선언하는데… 
맘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는 이 죽일 놈의 축제

그래도 축제는 계속돼야 한다! 반드시!

캐스팅

  • 김홍기 / 감독

  • 김재화 / 주연

  • 조민재 / 주연

  • 박강섭 / 주연

  • 장세림 / 주연

심심하실 때 근처 영화관에서 관람해 보시면 좋겠네요
오늘의 무비 소식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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