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올초 미국 라스베가스의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바로 CES2020 라스베가스 전자제품박람회 때문입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돋보였던 회사 중에 소니가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10일까지 CES2020이라고하는 글로벌 전자제품박람회가 개최 되었는데요.
전세계 161개 국가에서 총 4천5백개의 업체가 참가해서 자기들의 신제품이나 신기술을 선보였습니다.
다녀간 관람객 규모는 약 19만명이고 한국에서도 엄청 많은 회사가 참가를 했는데 유경동 IP컨설턴트의 조사에 의하면 올해는 작년보다 20% 늘어난 294개의 한국 회사가 참가를 했고, 일본 회사는 69개 회사가 참석을 해서 한국회사가 4배가 많이 참가했습니다. 인원수로는 총 9천명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엄청 많이 갔는데요 참고로 한국에서 참관한 회사와 인원의 규모는 전세계 참관국 161개국중에 미국과 중국 다음으로 3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글로벌 규모의 회사들과 최첨단 기술의 향연 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면서 행사가 끝난 다음에는 행사장 밖에서 라스베가스에 문화를 즐길 수 있으니 여러가지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여기서도 입장의 차이는 있었는데 구경온 일반 관람객들이 나그나마 대기업에서 온 참석자들은 편하게 보고 가는 분위기인데 중소기업으로 갈수록 그 실무자들은 정말 정말 힘들고 괴로웠다고 합니다.
4500개 회사의 기술을 다 보고
본인들이 접목할 아이템 벤처마킹.
데이터의 분석.
좋은 디자인 검토.
비슷한 제품 특허 파악.
등등의 여러 업무 때문에 4일간 정말 길고 힘들었다고 합니다.
한편 이번 행사의 다크호스로 꼽히는 소니가 비전s 라고 하는 아직 상용화까지는 멀었지만 그래도 완성된 전기차를 1대 공개를 했는데요. 야심차게 모빌리티 비전 이라는 것을 발표하면서 자율주행 자동차 시장에 진출 했음을 선포했습니다.
##모빌리티란 사람들의 이동을 편리하게 만드는 각종 스킬과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그동안 소니는 사실자동차만 빼고 다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 특히 카메라나 디스플레이 카오디오 이미지 센서등등 자동차에 들어가는 부품은 거의 다 만들었었는데 오직 자동차만 만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행사에서 처럼 완성된 차를 직접 제작해서 공개를 한 것 소니의 입장에선 처음이였습니다.
요시다 겐이치로 소니사장은 행사 현장에서 자사의 비전s를 가리켜 크리스탈레제이션이라고 하면서 소니의 기술력의 결정체라고 자화자찬을 했는데요.
새로운 전자 제품을 내놓을 줄 알았던 관객들은 갑자기 신개발 전기차를 내놓자 크게 들썩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스포트라이트에도 불구하고 미주나 유럽계 회사들이 우리의 현대차 또 삼성과 LG실무자나 전문가들의 반응은 시큰둥 합니다.
자동차산업이라는 게 지금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벤츠나 아우디 같이 메이저 브랜드가 아니면 신규업체로 시장에 뛰어든 건 리스크가 크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른 전자제품 회사들도 “전문 분야가 아닌 자동차 분야로는 실패할 가능성이 높고 만약 실패를 면했다고 해도 수익은 크게 낼 수 없을것이다”라는 것을 다들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죠 “이것은 다른 회사들이 못하는것이 아니라 안하는 것이다”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즉.. 완성된 전기차와 전자 장비 등 두 마리 세 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고하지 말고 자기가 잘하는 쪽에만 집중해라라는 의미인 거죠 과연 소니 전기차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무사히 세상에 나올 수가 있을런지요.
소니의 주력 사업인 이미지 센서 삼성에게 압도 당하고 있는데 말이죠.
다른 회사들이 내놓은 재미있는 기술들을 몇가지 알아보면 델타항공에서는 [웨어러블 로봇가디언]이란 것을 가지고 나왔는데 여행 캐리어 를 많이 옮겨야 하는 공항과 항공사 직원들을 위해개발되었는데요. 이 장비를 착용하면 자신의 힘이 급격히 파워업이 되어서 사진과 같이 여성도 약 22kg의 짐 가방을 한 손으로 머리 위로 울릴 수가 있었습니다.
현장에서는 최대 90kg 짐가방 까지 들었는데 델타항공측은 빠르게 상용화 시켜서 실무 현장에 도입할 예정이라고했습니다.
우리의 삼성전자는 프로젝트 NEON을 공개해서 관객들을 경악시켰습니다.
AI 인공지능 인데 AI란게 형체가 없는데, 그런데 이것도 이제 전광판 같이 NEON 형식으로 사람 모양으로 구현이되었는데 실제로 사람인지 구분하기 힘듭니다.
사람일까요?
인공지능일까요?
그정도로 누가 진짜 사람인지 NEON인지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정교하고 거기에 수백만가지 표정을 짓고, 말도 하는데 심지어 10개국어 이상이 가능합니다.
정말 대단하죠.
현대자동차는 [개인용비행체]라고 하는걸 공개했습니다.
드론처럼 날아다니는 자동차 개념인데 이것을 항공 택시로 2027년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입니다.
일본 회사 중에 유카이 엔지니어링이라는데서 [반려꼬리로봇]이라는 것을 선보였는데요.
마음의 안정을 주는 반려동물 컨셉의 로봇쿠션이라고 하는데 고양이와 비슷하게 털러 뒤덮인 쿠션에 꼬리가 달려 있고 사람이 쓰다듬으면 고양이처럼 야옹야옹 하면서 꼬리가 양쪽으로 흔들립니다.
쓰잘데기 없어 보이긴 합니다.
요즘 일본사정상 마음의 안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누가살까요??ㅎㅎㅎ
역시 외로운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혼자서 노는 것들을 잘 만드네요.
일본회사가 만든 “꼬리 흔드는 고양이 로봇”, 참 우리와는 좀 다른 생각을 하고 있나봅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기대되는 기술이 있었는데 [요리해 주는 로봇]이라는건데 앞으로는 냉장고에 레시피를 입력하고 음식 재료를 레시피에 맞게넣어 놓기만 하면 로봇이 알아서 요리를 한다고 하네요.
여튼 올해 CES2020 해서 여러가지 기대되는 기술들이 많이 나왔는데 몇년 뒤에는 일상 생활에서도 구경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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