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드라마 시리즈 “마스” 공상과학 SF다큐 드라마 추천

오래전 화성 탐사 영화 “마션”을 아주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화성탐사의 주제는 동일하지만 다큐성 SF드라마 시리즈 “마스” 시청을 추천^^
새로운 안식처를 찾기 위한 노력으로 화성탐사…
어떤 어려움과 난관이 있을까요??
재미있고 유익한 SF드라마 시리즈 “마스” 정주행해보세요… 
강력 추천드립니다.

영화 “마션” 안 보신분들도 꼭 보세요^^
다큐를 좋아하시는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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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다큐 영화 추천-19다큐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추천드립니다.

SF드라마 시리즈 “마스” 리뷰

내셔날 지오그래픽 채널에서 방영한 SF 드라마 시리즈- “마스”가 2016년 11월 19일 첫방 시작으로 총 12편 에피소드 중반까지 방영되었습니다.

SF 장르의 팬들을 위한 또 하나의 명작 드라마 시리즈…
오늘은 SF 다큐 드라마 시리즈 “마스” 리뷰입니다.

인류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떠나는 2033년 화성 정착 프로젝트…
정주행 추천합니다.

새 안식처를 찾아서…

2033년 인류의 새로운 안식처를 찾아 화성으로 떠나는 최초의 유인 탐사선 ‘다이달로스호’가 6명이 탐사 회원들을 태우고 지구를 출발합니다.
7개월의 우주 비행을 거쳐서 화성 궤도에 도착하지만 착륙시스템은 고장…
착륙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탐사대 캡틴 ‘밴’이 부상을 당하게 됩니다.
가까스로 착륙한 곳은 베이스 캠프가 준비되어 있는 예정지역에서 수십km 떨어져 있는 상황…

매순간 생명을 위협하는 극한의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탐사대는 어떻게든 베이스 캠프까지 가야 합니다.

• “마스”는 화성탐사라는 대장정을 다룬 시리즈답게 박진감과 스케일이 가장 부각되는 드라마입니다.
• 가끔 우주를 소재로 한 영화에서 과도한 CG가 오히려 몰입을 방해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마스은 적절한 분량의 CG가 사용되어서 TV시리즈라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상당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 그리고 착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지루한 설명이 아닌 드라마적인 요소로 녹아들어 있어서 다큐성격과 드라마적 성격.. 두 가지 측면 모두 훈륭한 발란스를 이루고 있습니다.

최고 시속 10km 밖에 되지 않는 로보로 76km를 이동해야 하는 탐사대원들..
부장 당한 캡틴 ‘벤’의 상태는 점점 심각해지고 설상가상으로 적재용량을 초과해 고장으로 움직일 수 없게 됩니다.

베이스 캠프까지 남은 거리는 아직 16km…
탐사대원들을 지켜 줄 유일한 방어막인 우주복의 배터리는 최대 4시간…
험난한 모래 언덕을 지나 쉬지 않고 걸어야 배터리가 소모되기 전에 베이스캠프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험난한 여정…

베이스 캠프까지 이동하는 탐사대원들의 험난한 여정을 통해서 순간순간 생명의 위협과 마주하는 화성의 극단적인 환경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 마저도 정보 전달을 감성적으로 접근한 방식이 인상적입니다.

극한의 상황일수록 끈끈 해지는 탐사 대원들의 유대관계..
또 어릴 적부터 우주의 꿈을 지지해주는 아버지에 대한 회상등을 통해서 탐사대가 직면한 절체절명의 상황은 정반대로 수학적이고 감정적인부분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임시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탐사대는 탐사 미션의 힘이라고 할 수 있는 얼음이 있는 용암 동굴을 찾는 수색 작업을 시작합니다.

모든 것이 계획과 어긋난 상황에서 대원들의 갈등은 점점…
장비에 과부하로 베이스 캠프의 화제가 일어나면서 남은 산소는 100시간 불량….
탐사대는 짧은 시간안에 거주용 돔을 설치할 용암 동굴을 꼭 찾아내야 합니다.

생명의 근원…

탐사라는 전반부가 마무리되고 거주에 관점으로 전환되는 중요한 전환점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팩트를 다른 부분에서는 먼 옛날 화성이 지구와 거의 비슷한 환경의 쌍둥이 행성이었다는 점이나 지표 아래의 얼음 형태로 많은 물이 있다는 사실 등 생각지도 못했던 화성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드라마적인 부분에서는 새롭게 캡틴의 자리를 맡게 된 ‘하나’의 존재감이 크게 부각됩니다.

쌍둥이와의 대화에서는 한국어를 하는 모습도 삼간 볼수 있는데요..
대한민국의 한사람으로서 기분이 좋습니다^^
지구와는 비교할 수도 없는 극한의 환경이지만 이제 인류는 화성에서 보금자리를 만들어 갑니다.

마스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가상으로 전개되는 드라마와 다큐멘터리 성격에 팩트가 합쳐지면서 진행되는 새로운 방식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서로 다른 두 가지 형식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면서 극의 이해를 높일뿐만 아니라 드라마 중심의 SF시리즈답게 과학적인 팩트를 전달하는 부분까지 감정적으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과학적인 사실에 바탕을 두고 있지만 사람과 그들의 드라마가 중심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마스는 꿈과 신념, 숭고한 희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미션을 무사히 마치고 돔 기지를 건설하게 된 화성에서는 장기거주를 위한 정착 프로그램이 시작되고 새로운 대원들도 도착하게됩니다.

탐사 때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 화성에서는 앞으로 어떤 일들이 일어나게 될까요?

SF영화를 좋아하시는분이라면 꼭 시청해보세요.
SF드라마 시리즈… 우주로 공상과학으로 긴여정 
재미와 사실과 교육적인 면을 모두 가지고 있는 SF 다큐 드라마 시리즈…!!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 혹은 넷플릭스에서 시청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