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쯤 상상했을법한 이야기.
가깝지만 먼 미래.. 기술의 집약으로 돈으로 신체를 사고 파는 미래!를 그린 액션|스릴러|SF|어드벤쳐 추천영화.
10년전 영화이지만 우리에게 경각심을 주는 흥미로운 소재의 영화.
머리칼이 있는 ‘브루스 윌리스’를 볼 수 있는 “써로게이트”
재미는 있는 소재로 흥미롭게 집에서 누워서 볼만한영화..리뷰^^
감상 & 다운로드는
유튜브 영화, 네이버 영화, 넷플릭스에서 가능합니다.
즐겁고 재미있는 영화, 드라마, 다큐, 애니를 보시길 바랍니다.
신체를 사고파는 미래? 현실? “써로게이트”
생각보다 머지않은 미래…
미래의 인간들은 사용할수록 노화되는 자신들의 몸을 따로 두고 인공적으로 제작된 신체를 사용하며 살고 있었는데요.
인공 신체의 실체은 “써로게이트”.
미래~~ 과학자 ‘켄트’박사의 긴 연구덕분에 세상에 공개된 인공 신체 써로게이트…
써로게이트는 장애인들의 생활을 돕기 위해 제작된 신체였는데요.
하지만 구매의 제한이 없었고 인공 신체를 일반인들이 사용하지 않을 이유도 전혀 없었습니다.
당연하게 사람들은 자신들의 몸을 등한시되고..
써로게이트만으로 생활을 하고 있었죠.
사회가 점점 변질되기 시작하자 몇몇 사람들은 시위를 벌이기 시작…
그래서 정부는 써로게이트를 사용할 수 있는 구역과 사용할 수 없는 구역을 따로 나눠 관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로부터 시간이 흐른 뒤 문제의 사건 당일 미래의 금수저 한명이 오페라를 보러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갑자기 방향을 바꾸어 클럽으로 향하고….
사건의 시작.
클럽 안에서 자신의 취향에 딱 맞는 이쁜 여성을 만나게 되는데요.
눈이 맞은 둘은 클럽에서 나와 뒷골목으로 향합니다.
순간 금수저의 뒤를 밟은 것으로 보이는 한 남자에 의해 둘은 공격받기 되고….
FBI요원들은 현장에 출동하고…
수사관 ‘톰’과 ‘제니퍼’는 여성이 써로게이트라는 것을 확인하고 사용자를 만나기로 합니다.
그 사용자는 이미 써로게이트와 함께 사망한 상태.
문제는 기체가 망가져도 사용자는 피해를 입지 않는 써로게이트에서 나올 수 없는 상황이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수사 첫날부터 아무런 단서를 얻지 못한 ‘톰’은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오게 되죠.
그뒤 신원미상의 남자가 학교 기숙사에서 시체로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출동한 경찰이 그의 신원을 확인해 본 결과 놀랍게도 써로게이트를 만든 박사 ‘켄트’의 아들이었죠.
‘톰’과 ‘제니퍼’는 살인사건의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죽은 ‘제리드’의 아빠이자 써로게이트의 창시자 ‘켄트’박사에게 찾아갑니다.
“아들이 자신을 대신해 죽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켄트’ 박사는 강한 충격을 받고 써로게이트와 연결을 강제로 끊어 버리게 되죠.
하지만 사건을 포기하지 않은 ‘톰’과 ‘제니퍼’는 곧바로 써로게이트의 제조사 VSI를 찾아가게 되는데요.
VSI에 도착한 두 사람은 회사의 책임자에게 써로게이트를 공격한 무기에 대해 묻지만 제조사 VSI는 제대로 된 답변을 주지 않고 회피 할 뿐….
제대로 된 정보를 얻지 못하자 ‘톰’과 ‘제니퍼’는 그냥 연구실 자체를 찾아가 버리게 되는데요.
한 군 시설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라는 사실을 알게 되죠.
사건의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문제의 군 시설로 향하는 두 사람…
하지만 군에서도 역시 사건에 대해서 굉장히 방어적으로 나오고 있었습니다.
아무런 단서도 얻지 못하고 사무실로 들어온 ‘톰’과 ‘제니퍼’.
‘제니퍼’의 꾸준한 조사 덕분에 살인사건의 용의자에 신분 찾아내고…
‘톰’과 ‘제니퍼’는 곧바로 수사에 들어가게 되고, 용의자의 위치까지 알아내 드립니다.
‘톰’은 바로 용의자 ‘마일스’를 추격하기 시작하죠.
하지만 ‘마일스’는 생각보다 위험한 물질로 중무장 하고 있었고, 많은 경찰들이 사망하게 됩니다.
간신히 목숨만 건진 ‘톰’은 ‘마일스’…
추격하기 시작하죠.
이내 ‘마일스’를 잡기 일보 직전 상황…
그런데 그때
그곳엔 써로게이트 금지 구역이었고, ‘톰’은 자신의 써로게이트도 잃고 용의자도 눈앞에서 놓쳐 버리게 됩니다.
심각한 문제는 ‘톰’ 역시 강제를 접속이 끊어지게 되며 기절…
다행히도 아내 ‘매기’가 바로 발견하게 되고 황급히 병원으로 옮기게 되죠.
어찌어찌 생명을 잃지 않은 ‘톰’ 이었지만 ‘톰’은 써로게이트 금기 구역으로 넘어간 죄로 정직을 받게 됩니다.
써로게이트를 사용할 수 없었던 ‘톰’은 정말 오랜만에 맨몸으로 밖으로 나오게 되는데 인간의 몸으로 생활한다는 것은 힘든 것이었습니다.
몸 상태가 정말 좋지 않은 ‘톰’ 이었지만 수사를 위해 문제의 써로게이트 금지 구역로 향하고, 그곳에서 놀라운 장면을 목격하게 되는데요.
용의자를 불태우고 있는 금지구역의 우두머리 프로펫을 마주하게 된 것이었죠.
리뷰.. 써로게이트는
많이 진보된 미래의 기술을 다루는 SF영화인데요.
이렇게 진보된 기술이 부정하게 사용이 되고…
돈으로 신체를 사고파는 미래!가 될수 있는 현실? 긍정…부정…
하지만 영화 속에서 비춰지는 미래의 기술이 써로게이트 자체를 그렇게 긍정적으로 보여주고 있지는 않아요.
오히려 장애인들이 편리한 생활을 위해 제작된 써로게이트가 장애가 없던 평범한 인간들에게 새로운 장애를 심어주면 기계로 전락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기술의 진보에 대한 공포감을 다룬 영화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실제로 영화 속에서 진보된 기술로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는 써로게이트 구역을 표현할 땐 어둡고 차가운 색감을 많이 사용하는데 반면에 진보된 기술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도태되고 있던 써로게이트 금지구역을 표현할 땐 정작 밝은 색감을 사용하는 연출해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기도 합니다.
영화 써로게이트는 솔직히 스토리를 보자면 그렇게 특별할 것 없는 흔한 SF 스릴러 액션 영화이지만
- 다양한 연출들이 생각보다 재미있는 영화.
- 생각할만한 소재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영화.
- 써로게이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