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스릴러영화를 리뷰합니다.
영화 “상간녀 살인사건”은 스페인 이탈리아 스릴러영화…
개인성향에 따라 재미있는 영화의 기준이 달라질수 있겠지만 한정된 공간에서 소수의 출현으로 나름 치밀한 연출을 할수 있었던 영화로 생각됩니다.
블록버스터급의 스릴러영화는 아니지만 봐줄만한 흥미로운 긴장감을 안겨주는 스페인 이탈리이 스릴러영화입니다.
스페인 이탈리아 스릴러영화 “상간녀 살인사건”
“상간녀 살인사건”은 ‘빅토르 가르시아‘ 감독의 스릴러 영화입니다.
2019년 2월에 미국에서 제한적으로 먼저 개봉이 되었고, 국내에는 2019년 7월에 개봉이 되었어요.
국내 개봉이 19년도 후반이니 다소 따끈따끈한 영화라고 봐야겠죠..ㅋ
감상 및 다운로드는 네이버 영화 & 구글플레이 영화에서 가능합니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청불이며, 성인들만 볼수 있어요.
아래 포스트부터가 좀 자극적인 영화같죠^^ㅋ
한 여자의 로맨틱한 시간뒤 찾아오는 충격적 사건들..
과연 그녀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것일까요?
직업이 의사인 주인공 ‘할리’…
그녀는 모두가 부러워할만큼 잘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편을 속이고 어디론가 갑니다.
그녀는 내연남과 주말을 함께 보내기로 했죠.
근사한 스위트룸에서 내연남과 밀회를 즐기려는 ‘할리’
그녀를 위해 선물을 준비한 남자.
그의 선물을 보며 남자가 도착하기를 기다립니다.
들든마음으로 내연남을 기다리고…
그때 누군가 “할리”에게 다가옵니다.
그러나 그 남자는 ‘할리’가 기다린 내연남이 아닙니다.
어떻게 된건가요??
그남자는 내연남이 아니고 ‘할리’의 남편이었습니다.
남편은 내연남을 협박하고 가족까지 데리고 있다고 협박합니다.
남편은 아내를 호텔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고 비밀을 지키라고 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할리’는 내연남의 몹쓸장난으로 오해합니다.
내연남의 가족을 인질로 잡고 통제하는 ‘할리’의 남편.
‘할리’에게 걸려오는 남편의 전화.
내연남의 존재를 알고 있는 남편.
위험한 남자에게 빠져나오라는 남편.
남편의 전화에 위기감을 느끼는 ‘할리’.
혼자있을 기회를 만들려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서로의 속마음을 감추고 마주하고 있는 ‘할리’와 내연남.
술잔에 수면제를 타는 ‘할리’
둘은 같이 와인을 마시며 처음 만난날을 회상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다가올 더 큰 시련을 둘은 알지 못합니다.
수면제를 먹은 남자는 쓰러지게 되고…
하지만 내연남도 ‘할리’의 술잔에 약을 넣었죠.
둘은 같이 잠들게 되고…
흥미로운 영화감상을 위해 스포는 여기까지만…^
그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영화를 보는 내내 궁금증을 유발하며 재미를 앉겨 주었네요.
불륜장르의 추리 스릴러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좋은영화입니다.
영화 “상간녀 살인사건”은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매우 짜임새 있게 잘 만들어진 스페인 이탈리아 스릴러영화!입니다.
한정된 공간에서 지루하지 않게 러닝 타임을 채우며 궁금증과 의문점을 자아내는데요.
예의치 못한 반전까지 보여주며 뒤통수를 때립니다.
다소 촌스러운 영화 제목에 걸맞지 않게 우리에게 재미를 앉겨줍니다.
스릴러 장르 혹은 추리 장르 영화를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충분히 재미있게 보실 수 있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