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생활에 밀접한 자동차.
오늘은 가솔린 하이브리드 디젤 비교!를 해보자.
먼저 그동안 수년동안 현대 그랜저 차량을 구매해서 사용하였다.
특별히 현대차가 좋아서 구매한것은 아니고 별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이다.
4인가족에 불편함이 없는 가성비를 따지다보니 선택을 하게되었다.
2012년 그랜저 HG 모델 가솔린 풀옵에서 몇가지 빠진 자동차 차량금액은 4천만원 정도 였던것으로 4년정도 소유하고 운행.
업무용으로 2017년 그랜저 HG모델 디젤 풀옵 2년이상 운행.
2019년 그랜저 IG모델 하이브리드 풀옵 현재까지 운행중.
비교는 년식과 약간의 사양의 차이로 오차가 있을수 있으니 참조바란다.
가솔린 하이브리드 디젤 비교
1. 가격비교.
가솔린 하이브리드 디젤 자동차 가격을 비교하면(풀옵기준), 크게 차이 나지 않는것을 볼수 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몇가지 옵션들이 빠진것을 볼수 있다.
가솔린에 비해서 하이브리드는 전기모터, 밧데리, 에너지회생장치 등등의 부품들이 더 많이 들어간다.
가솔린에 비해 디젤자동차는 디젤엔진이 비싸기때문이다.
디젤엔진이 더 비싼 이유는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모른다.
구매의 시점에서 보면 가격차이는 크게 나지않아 선택은 비교적 자유로운 편…
꼭 필요한 편의 사양의 옵션이 필요하지 않다면 선택은 자유롭다.
지금은 디젤차량이 환경이슈가 있어 출시가 않되고 있는듯하다.
4000만원에서 1~2백만원 크게 의미를 둘까?
2. 정숙성 비교.
- 가솔린 자동차- 가솔린 엔진의 발달로 엔진소음 없이 정숙성이 좋은편이다. 세단에서는 가솔린이 한때는 대세였다.
- 하이브리드 자동차- 가솔린의 정숙성+엔진 정지로 정숙성은 아주 좋다. 정지상태에서 공회전이 없으므로 고요함 그자체.
너무 조용해서 브레이크 패드가 드럼에 마찰되는 소리까지 들린다. - 디젤 자동차- 디젤엔진 및 방음기술이 좋아져서 예전보다는 아주 좋은 정숙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1년이 지나면 엔진음이 점점 커지는 경향이 있다. 2년이 지나니 공회전 소음을 들어야한다.
3. 파워 비교.
예전과 달리 자동차 제조기술의 발달로 파워 및 가속력은 어떤차들도 버겁지 않다.
우린 자동차로 경주를 할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 가솔린 자동차- 지속적인 주행 능력이 좋고, 고속주행시 편안함을 준다. 토크에 비해 마력이 좋은 가솔린엔진.
- 하이브리드 자동차- 초반 스타트의 반응이 빠른것을 느낄수 있다.
전기 모터의 빠른 반응속도 때문이다.
고속주행시 저장된 밧데리가 소모되면 엔진의 힘만으로 동력을 전달하므로 출력이 조금 줄어드는것을 느낄때가 있다.
충전이 되고나면 다시 좋은 파워를 유지한다. - 디젤 자동차- 마력에 비해 토크가 좋아서 힘이 짱짱함을 느낀다.
엔진 특성상 묵찍하지만 파워있는 힘.
언덕길이나 오르막을 오를때 힘전달이 좋다.
단점은 정숙성^^
4. 연비 비교
자동차의 연비는 운전자의 운전습관과 자동차의 컨디션에 따라 다를수 있다.
- 가솔린 자동차- 시내주행 4~5KM/L, 고속주행 8~9KM/L, 복합연비 약 7KM/L를 경험했다.
휴발유값이 한때 2000원/L이상 했을때는 헬이었다.
여름철 A/C가동시 연비가 더 줄어든다. -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내주행 12~16KM/L, 고속주행 19~24KM/L.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겨울철에 연비가 적게나온다.
밧데리 특성상 겨울철에 효률이 떨어지는것이 확연하다.
겨울철 시내주행연비 12KM/L 전후…
겨울철이외 시내주행연비 16KM/L 전후…
사실상 연비편차가 많은편. - 디젤 자동차- 시내주행 약 10KM/L, 고속주행 약 18KM/L.
가솔린차량처럼 여름철 A/C 가동시 연비는 떨어진다.
운행 유지 비용으로 디젤자동차와 하이브리드차량이 좋은 연비를 보이지만 디젤차량 환경문제 이슈로 하이브리드 차량이 좋은 유지비용을 가진다.
전기자동차의 연비(전비)가 가장 월등하겠지만 현재시점(2020)에서는 아직 충전인프라의 부족으로 연비면에서는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우세하다.
5. 수리비용 비교
가솔린 하이브리드 디젤 수리비용 비교는 정확하게 하긴 어렵다.
개인적으로 뽑기?가 잘되어서 특별난 고장은 없어서 중대한 고장의 수리비용은 없었다.
다만 하이브리드의 밧데리 비용이 비싸다는 이야기가 많이 있긴하지만, 신차 출고를 감안한다면 크게 우려할 수준은 아닌듯하다.
소모품 교체비용은 가솔린, 하이브리드, 디젤 차량 모두 동일한 수준이다.
다만 하이브리드 차량에서는 브레이크패드를 영구적으로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어서 이득이 될만하다.
밧데리의 가격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실정과 점점더 발전하는 밧데리 기술로 인해 현재시점보단는 차후 밧데리가격은 좀더 저렴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한다. 오랫동안 소유한다면^^
6. 승차감과 안전성 비교
연식의 차이로 인해 비교하기는 적절하지 않지만, 그랜처 HG의 서스팬션은 다소 물렁거리는 경향으로 커프길 회전시 졸림현상은 있었다.
현재시점에서의 그랜저는 다소 물렁거리지 않게 세팅이 되어서 솔림현상은 많이 줄어들었다.
가솔린, 디젤 자동차의 타이어에 비해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타이어가 다소 얇게 세팅이 되어서 나온다.
연비절감 차원에서 타이어의 마찰 저항을 줄이기 위함인듯하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다이나믹한 운전을 한다면 가솔린이나 디젤에 비해서 다소 불안한 요소가 존재한다.
안정감이 떨어지는것이 확연히 느낄수 있다.
개인적으로 차분하게 운전습관을 가져서 그것은 나에게는 불편한점은 아니다.
가솔린 하이브리드 디젤 비교 총평(주관적)
오늘은 최근 구매 운행한 자동차중 가솔린 하이브리드 디젤 비교!들중에 연비 및 가격, 안전성 등등의 느낀점을 이야기 해보았다.
안전우선의 차분한 운전습관을 가진 운전자 또는 가성비 및 경제성을 따진다면 하이브리드 혹은 전기자동차를 선택하는것이 우세하다.
가솔린 차량의 연료비의 50%이상이 절약되고, 디젤자동차보다 30%정도의 연료비가 절감되는것을 체감했다.
정숙성과 안전성, 승차감등 모두를 생각한다면 휴발유차인 가솔린 자동차가 우세하다.
다만, 가성비 떨어지는 연료비는 감안해야한다.
정숙성은 중요하지 않고 파워있는 자동차 및 다이나믹한 운전습관을 가진 운전자라면 디젤 자동차가 우세하다.
전기차 충전의 인프라가 활성화되기 전이라면 앞으로도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구매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