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넷플릭스 19금 청불영화 중에서 최근 신작인 2022년 공개한 “스루 마이 윈도”를 리뷰합니다.
아리아나 고도이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한 10대 하이틴 로맨스 멜로영화.
감독, 출연진은 스페인이라 저에게는 생소한 듣보잡?이네요.
옆집에 사는 남자(대기업의 아들)를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라켈. 가족의 반대와 신분?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그 남자 역시 라켈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하자, 그녀의 감정도 커져간다.
남자도 자신이 라겔을 사랑하고 있구나 하고 깨닫고 둘은 진정한 몸과 마음의 사랑을 나눈다는 이야기…
한편으로는 ’10대가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의… 후방^^
개방적인 부모에서 자란 형제는 학교 교과서 공부보다는 인생 공부를 먼저 배웠습니다.
형은 집을 관리하는 여 실장과 동생은 옆집 여학생과 막내는 형의 여자 친구의 친구와 열정적인 교제.
대기업의 둘째 아들로 나오는 주인공
아빠, 엄마, 형, 동생까지 가족 모두 바람을 피우는 대단한 집안이라서 ‘쾌락은 즐기고 사랑에 빠지지만 마라!’ 강조하는 아빠의 말을 충실하게 실행합니다.
그러나 여주인공을 만나서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된다는 이야기…
줄거리나 내용 개연성은 몰입이 전혀 되지 않지만 다른 쪽??으로는 몰입이 아주 잘 되니 그냥 넘어갈수 있습니다.^^
역시 화끈하고 뜨거운 스페인 청불영화?답게 따끈따끈한 신작 매운맛의 19금 하이틴 로맨스영화….
유명한 ‘엘리트’, ‘오티스의 비밀상담소‘ 드라마가 생각이 나네요.
두 드라마도 10대들의 막장스러운 이야기를 담고 있거든요.
“스루 마이 윈도” 영화 역시 자극적인 막장드라마 요소가 가득합니다.
그런데 그냥 막장이 아니라 ‘이래도 되나?’할 정도… 또 야하기만 한것은… 수위조절로 밀당까지….
하지만 스페인의 수위조절..ㅎ
‘두 남녀 주인공이 만났다’ 하면 분위기가 야릇므훗해집니다.
참고로 영화가 끝까지 불타는 화끈한 흐뭇한 장면이 계속되니…
혼자보는 영화를 원하신다면 적극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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