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미국에서 제작한 액션 장르의 작품입니다.
입니다.
존 왓츠 / 감독
톰 홀랜드 / 주연
젠데이아 콜먼 / 주연
베네딕트 컴버배치 / 출연
제이콥 배털런 / 출연
존 파브로 / 출연
제이미 폭스 / 출연
윌렘 데포 / 출연
알프레드 몰리나 / 출연
베네딕트 웡 / 출연
[ HOT ISSUE ]
2021년 12월, 스파이더맨의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
기존 스파이더맨 세계관을 확장하는 멀티버스의 본격적인 시작!
모두가 기다려온 2021년 최고의 기대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12월 15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특히 MCU 페이즈 4의 핵심인 멀티버스 세계관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영화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멀티버스는 다른 차원의 우주를 의미하며, 서로 중첩될 일이 없는 세계관을 뜻한다. 앞서 <닥터 스트레인지>(2016),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 등에서 잠깐 언급된 바 있으나, 이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영화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처음이다. 이번 작품에서 스파이더맨은 ‘닥터 스트레인지’의 도움을 얻어 시간을 되돌리려 하나 오히려 시공간의 균열을 건드리게 되고, 이로 인해 멀티버스의 문이 열린다. 이는 기존 스파이더맨 세계관을 확장하는 것으로 이목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마블 스튜디오 수장이자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제작을 맡은 케빈 파이기가 한 행사에서 “멀티버스는 MCU 진화의 다음 단계”라고 밝힌 것처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멀티버스는 오는 2022년 개봉 예정인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를 비롯한 MCU 페이즈 4의 핵심 소재로 다뤄질 것이다. 향후 마블 세계관을 이해하기 위한 필람무비가 될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확장된 세계관에 따라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더욱 커진 스케일로 전 세계를 단번에 사로잡을 것이다.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 빌런 총출동!
그린 고블린부터 닥터 옥토퍼스, 일렉트로, 샌드맨, 리자드까지!
위협적인 빌런들의 재등장!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 빌런들의 총출동을 예고하며 전 세계 영화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샘 레이미 감독 <스파이더맨> 3부작의 메인 빌런으로 등장했던 ‘그린 고블린’, ‘닥터 옥토퍼스’, ‘샌드맨’ 그리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빌런 ‘리자드’와 ‘일렉트로’가 다시 한번 등장하는 것. 이들은 ‘피터 파커’가 ‘닥터 스트레인지’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시공간의 균열이 발생해 열린 멀티버스의 문을 통해 차원을 건너오게 된다.
특히 ‘그린 고블린’, ‘닥터 옥토퍼스’, ‘일렉트로’ 캐릭터는 디에이징 기술(De-aging Technology)을 활용해 배우 교체 없이 이전 시리즈에서 실제 그 역할을 맡았던 배우가 소화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스파이더맨>(2002)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던 윌렘 대포가 또 한번 ‘그린 고블린’으로 팬들을 마주하는 것은 물론, <스파이더맨 2>(2004)에서 ‘닥터 옥토퍼스’를 연기했던 알프리드 몰리나가 다시 한번 사상 최악의 빌런으로 등장해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여기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2014)의 제이미 폭스가 ‘일렉트로’ 역을 맡아 더욱 강력해진 빌런들의 조합을 예고하고 있다. ‘닥터 옥토퍼스’로 돌아오는 알프리드 몰리나는 17년 만에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매우 흥미로웠다며 “이번에도 최고의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이 캐릭터가 얼마나 인기가 많은지 알기 때문에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늘어난 빌런의 수만큼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하게 된 스파이더맨을 연기한 톰 홀랜드는 “배우이자 스파이더맨 팬으로서 이들을 보는 것은 매우 흥분되는 일이었다”고 밝혀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대통합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최악의 위기에 처하게 된 스파이더맨이 어떻게 위기를 헤쳐나갈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위협적인 빌런들의 재등장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예고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시리즈 최고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시리즈 최초로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
모든 일상을 빼앗아간 거대한 위협과 맞서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미스테리오’에 의해 정체가 밝혀진 이후 세상을 구한 히어로에서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는 처지로 전락한 스파이더맨의 이야기를 다룬다. 역대 모든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통틀어 연인 혹은 빌런이 아닌,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스파이더맨의 정체가 밝혀진 것은 처음이기 때문에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펼쳐낼 예측 불가능한 전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파이더맨이라는 정체가 탄로난 ‘피터 파커’의 위기는 그의 모든 일상을 송두리째 빼앗아간다. 고등학교 3학년인 ‘피터 파커’의 인생은 물론 그가 사랑하는 이들의 인생까지 대중에게 알려지며, ‘MJ'(젠데이아), ‘네드'(제이콥 배덜런)의 꿈 또한 산산조각이 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이는 스파이더맨 개인의 위기가 아니기 때문에 그에게 더욱 큰 고뇌를 안겨준다. 결국 그는 사람들의 기억을 지우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를 찾아가 시간을 되돌리고자 하는데, 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벌어지는 모든 사건의 원인이 되며 스파이더맨을 절체절명의 위기로 몰아넣는다. ‘닥터 스트레인지’가 시간을 되돌리려다 뜻하지 않게 시공간의 균열을 만들며 멀티버스의 문을 열게 되고, ‘닥터 옥토퍼스’를 비롯해 ‘그린 고블린’, ‘일렉트로’ 등 차원을 건너온 빌런들과 마주하며 최악의 위기에 처하게 되는 것.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잃어버린’ 스파이더맨의 모습을 암시하는 부제 ‘노 웨이 홈’과 마찬가지로 거대한 위협에 맞선 스파이더맨이 위기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누구도 상상하지 못할 충격적인 전개로 관객들이 한 순간도 눈을 떼지 못할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다.
[PRODUCTION NOTE ]
MESSAGE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스파이더맨의 고뇌와 성장!
존 왓츠 감독 <스파이더맨> 3부작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하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피터 파커’의 마지막 성장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견인하는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는 메시지를 드러내며 ‘스파이더 보이(Spider-boy)’에서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스파이더맨의 고뇌와 성장을 차근차근 밟아나간다.
<스파이더맨: 홈커밍>,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스파이더맨은 옳은 일을 하기 위해 애를 썼다면, 자신의 정체가 밝혀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는 무엇이 옳은 일인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존 왓츠 감독은 “앞선 두 작품에서 ‘피터 파커’는 옳은 일을 하기 위해 희생을 자처했지만 자신의 정체를 보호받을 수 있는 장치가 있었다”며 “정체가 탄로나면서 옳은 일을 하겠다는 이 결단이 쉽지 않게 되고, 오명이 점점 큰 문제가 되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게 된다”고 밝혔다. 또 “지금 당장 그가 원하는 것과 자신의 운명이 이끄는 곳 사이에서 갈등한다”며 스파이더맨의 깊은 고민의 근원을 설명했다. 이와 같은 고민은 히어로로 거듭나는 스파이더맨이 반드시 겪어야 할 통과의례이자,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제작진이 꼭 담아내고 싶었던 이야기다. 프로듀서 케빈 파이기는 “’피터 파커’가 무엇이 옳은 일인지를 판단하는 것이 지금보다 더 어려웠던 적은 없다”며 “언제나 우리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마침내 시작된다”고 밝혔다. 고뇌는 스파이더맨을 더욱 성장시킨다. 스파이더맨을 연기한 톰 홀랜드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토니 스타크’는 ‘피터 파커’에게 ‘스파이더 보이’냐고 묻는다. 그리고 지금까지 개봉한 영화들을 보면 ‘피터 파커’는 정말 ‘스파이더 보이’였다”며 “이번 영화에서 그는 진정한 스파이더맨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그가 성장하고, 책임을 지고, 히어로로서 자신만의 결정을 내리는 것, 그렇게 완전한 ‘어벤져’가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전할 힘있는 메시지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ACTION
멀티버스 도입으로 확장된 세계관! 업그레이드된 액션!
멀티버스의 도입으로 확장된 세계관과 더욱 커진 스케일을 예고하고 있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차원을 건너온 빌런들의 등장으로 업그레이드된 액션까지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제작진은 더욱 강력해진 빌런들의 위협적인 모습을 그려내기 위해 제작 단계부터 빌런들의 액션을 중요하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스파이더맨과 ‘닥터 스트레인지’ 등 히어로는 물론 ‘닥터 옥토퍼스’, ‘그린 고블린’, ‘일렉트로’ 등의 빌런들까지 다수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만큼, 한 화면에서도 각 캐릭터 특유의 개성을 살릴 수 있도록 고민을 거듭했다. ‘닥터 옥토퍼스’는 기계 촉수를 이용한 압도적인 액션, 글라이더를 타고 다니는 ‘그린 고블린’은 공중을 장악하는 스피디한 액션, ‘일렉트로’는 전기 에너지를 이용한 파괴력 넘치는 액션을 선보이는데 이러한 개성이 잘 묻어나도록 액션을 고안하는 것이 중요하게 여겨졌다. 이에 ‘그린 고블린’의 경우 특수효과를 맡은 댄 수딕 감독이 설치해준 짐벌을 이용, 무술 팀이 공중에서 돌진하는 효과를 표현하며 더욱 강렬해진 액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톰 홀랜드, 알프리드 몰리나, 윌렘 대포 등의 배우들은 액션씬을 자연스럽게 소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았다. 액션 디자인을 맡은 조지 코틀 감독은 “톰 홀랜드는 매일같이 110퍼센트의 노력을 쏟았다”고 밝히며, 톰 홀랜드가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잡아주는 것은 물론, 액션씬들을 소화하는 데서도 프로다운 고민과 노력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아직 20대인 톰 홀랜드와 달리 60대 중반에 이른 알프리드 몰리나, 윌렘 대포의 경우에는 더 큰 노력이 필요했다. 조지 코틀 감독은 “촬영을 앞두고 윌렘 대포에게서 연락이 왔다. ‘할 수 있는 건 최대한 다 하고 싶다’고 했다”며 “여전히 멋진 몸을 유지하고 있었고 실제로 믿고 맡길 수 있었다”고 했다. 또 알프리드 몰리나에 대해서는 “촉수를 달고 다니는 캐릭터 특성상 액션 팀과 촬영하는 내내 벨트를 차고 있어야 했다. 많이 불편했을 텐데도 독보적인 연기를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신체적 한계에도 좌절하지 않고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 알프리드 몰리나, 윌렘 대포를 비롯해 톰 홀랜드 등 다양한 배우들의 노력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선보일 액션의 리얼리티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FFECT & COSTUME
20년 트릴로지 총망라! 완성도 높인 특수효과와 의상 디자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빌런들이 다시 등장하는 만큼, ‘닥터 옥토퍼스’, ‘그린 고블린’, ‘일렉트로’ 등 빌런들의 디자인을 새로 할 필요가 있었다. 2002년 <스파이더맨>이 처음 개봉한 이후 약 20년의 세월이 흘렀기 때문에 현대에 맞게 특수효과를 새롭게 고민해야 했던 것. 이에 제작진은 처음부터 다시 캐릭터를 디자인하고 의상 및 특수효과를 만들어 나갔다. 다만 영화 팬들이 기억하고 있는 캐릭터가 있기 때문에, 디자인을 크게 바꾸지 않으면서도 현대에 맞게 세련되어 보이게, 더욱 현실적으로 보여질 수 있도록 주안점을 뒀다.
특히 각 캐릭터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탐구해 스크린에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일렉트로’의 경우 그가 전기를 이용하고 제어하는 방법을 고민하며 특수효과를 디자인했다. 또 과거에 실제로 제작돼 남겨져 있던 ‘닥터 옥토퍼스’의 팔 등을 면밀히 살펴본 뒤 장면마다 보여질 움직임과 이미지를 결정하고 구현해냈다. 특수효과뿐만 아니라 의상 역시 소니 픽쳐스 아카이브에 저장된 모든 클래식 의상을 참고해 만들어졌다. ‘닥터 옥토퍼스’의 트렌치코트와 정교한 조끼 등은 <스파이더맨 2>가 제작되던 당시 그대로 보관돼 있었다. 다만 이들 의상은 시대상을 반영하듯 큼직큼직했고, 현대와 동떨어진 듯한 느낌을 주었기에 새롭게 디자인했다. 의상 디자이너 소냐 밀코빅 헤이스는 “지나치게 디자인을 바꾸지는 않되, 더 딱 맞고, 더 강해 보이는 의상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닥터 옥토퍼스’ 뿐만 아니라 ‘그린 고블린’과 ‘일렉트로’의 의상도 달라진 만큼, 영화를 보는 팬들에겐 이들의 의상이 달라진 점을 찾는 재미도 더한다. ‘그린 고블린’은 윌렘 대포가 더욱 편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마스크가 달라졌고, 의상은 3D 프린터기로 프린트한 후 하나의 단일한 의상을 만드는 과정을 거쳤다. 또 ‘일렉트로’는 발전소의 작업복이라는 것을 신빙성 있게 드러내되, 각각의 부분들이 그의 의상을 더욱 멋져 보일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이외에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는 총 5종의 스파이더맨 슈트가 모두 등장하는 등 20년을 총망라하는 재미를 안겨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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