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하루 입니다 분류가 장르 우수 후기입니다.
오늘 극장 데이트가 있다면 우수를 고려해 봐요.
작품명 : 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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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간단한개요.
- 제작년도: 2021년
- 제작국가: 한국
- 공개일: 2022. 11 / 24
- 장르:
- 시청등급: 12세이상관람가
▶ 줄거리 미리보기.
남자는 한때 절친했던 대학 후배 ‘철수’가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고 빈소에 가기로 마음먹는다.
‘철수’와 막역했던 다른 두 사람과 함께 나선 길.
서울에서 전남 광양까지 세 친구는
이상하게 자꾸 잘못된 길로 빠진다.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고 빈소에 가기로 마음먹는다.
‘철수’와 막역했던 다른 두 사람과 함께 나선 길.
서울에서 전남 광양까지 세 친구는
이상하게 자꾸 잘못된 길로 빠진다.
“얼마나 잘못 온 거야?”
▶우수 관람 리뷰.
우수 영화를 관람했어요.
생각보다는 재미 있었고, 장르라서 긴장감 있었어요.
중간에 조금 답답한 부분도 있었지만 흥미있게 보았습니다.
오세현 감독 작품인데요.
저는 잘 모르지만 한국에서 꽤 인지도가 있다고 합니다.
디테일한 장면장면연출도 정성을 쓴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우수 예고편.
▶캐스팅.
-
오세현 / 감독
윤제문 / 주연
김태훈 / 주연
김지성 / 주연
윤예림 / 출연
서은지 / 출연
이재상 / 스탭
채영신 / 스탭
오세현 / 스탭
박정훈 / 스탭
▶작품제작노트
운영하던 사진관을 정리하려는 남자(윤제문)는 어느 날 철수가 죽었다는 연락을 받는다. 그는 철수의 장례식에 함께 갈 사람을 찾기 위해 지인들을 만나고 다닌다. <우수>는 우울에 잠긴 한 남자의 심상을 화면 위에 인화한 영화다. 철수가 누구인진 중요치 않다. 남자의 행보는 얼핏 자신의 과거를 더듬는 작업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영화는 이를 명확히 설명하지 않는다. 대신 정제된 화면을 통해 추상적인 감정을 조각한다. 액자처럼 여러 겹으로 둘러친 프레임 안에 자리한 인물들은 마치 정물화처럼 고요하고, 카메라는 긴 호흡으로 어둠에 잠긴 이들의 상태를 포착한다. 느리고 관조적인 리듬에 잠식되지 않도록 활기를 불어넣는 건 무심한 듯 정확하게 내뱉는 대사들이다. 농담과 진심이 뒤섞인 말들은 마치 고독에 대한 거대한 농담처럼 들린다. 그저 바라보다가 조용히 서러운, 마치 공들여 찍은 한 장의 사진 같은 드라마다.
(2021년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송경원)▶우수 감상, 다시보기 및 다운로드
[glbot-short-zh-ad02]너의 마음속에선 이 작품이 어떤 바램일까. 이 자리 그대로 있기엔…집홈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가정에 해피바이러스가 가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