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프랑스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장르의 작품입니다.
입니다.
여객비둘기, 캐롤라이나 앵무새, 상아부리 딱따구리…
지금은 멸종된 새들의 생생한 모습이 담긴 마지막 기록이자
한 남자의 새를 향한 뜨거운 사랑이 이제 스크린 위에서 펼쳐진다
자크 루엘 / 감독
자크 루엘 / 스탭
[ ABOUT MOVIE ]
미국이 존경한 화가 존 제임스 오듀본의 새를 향한 열정과 사랑
세계에서 2번째로 비싼 책, 역사상 가장 위대한 도감
[북미의 새]의 책장을 넘기다!
관객들을 아름다운 새와 그림의 세계로 인도할 <새를 사랑한 화가>가 1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새를 사랑한 화가>는 조류학의 아버지 오듀본과 그가 그린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도감 [북미의 새]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인 존 제임스 오듀본은 1803년부터 미대륙을 탐험하며 수많은 새를 관찰하고 그림으로 남겼고 역사상 가장 위대한 도감으로 꼽히는 [북미의 새]를 저작으로 남겼다. [북미의 새]는 제작 기간만 12년이 걸렸으며, 50명의 채색가와 작업하여 조류 489종 1,065마리의 모습을 435점의 사실화로 담았다. 현재는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캐롤라이나 앵무, 여객 비둘기, 상아부리 딱따구리 등의 생생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사료로 꼽히는 만큼 초판본은 세계에서 2번째로 비싸게 거래된 인쇄 도서 중 하나로 기록되기도 했다. 미국에서는 존 제임스 오듀본을 조류학의 아버지로 평하며, 환경보호단체 ‘오듀본 협회’를 조직해 그의 의지를 이어가고 있다.
<새를 사랑한 화가>는 조류학자이자 화가였던 존 제임스 오듀본의 삶을 통해 그림을 통해 새의 생태를 기록하고자 했던 노력을 담은 작품으로 제50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제47회 도빌아메리칸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도 새를 사랑하는 탐조인과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존경받는 화가이자 조류 학자 존 제임스 오듀본의 새를 향한 사랑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화두를 던질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새를 사랑했던 화가의 열정이 담긴 역사상 가장 위대한 도감의 책장을 함께 넘기는 시간이 될 <새를 사랑한 화가>는 1월 25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름다운 새와 그림의 세계로 인도하다
그림으로 남은 새들의 아름답고도 생생한 이미지
동물과 자연 그리고 인간의 미래에 관한 서사시
<새를 사랑한 화가>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도감으로 평가 받는 책 [북미의 새]의 생동감 넘치는 그림을 마음껏 관람할 수 있는 작품이다. [북미의 새]에서 묘사된 새들의 모습은 금방이라도 날아오를 듯 역동적인 몸짓과 색감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새를 사랑하는 이들에겐 교과서 같은 작품이지만, 대중들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책이었기에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동안 <이타미 준의 바다>, <호크니>, <물방울을 그린 남자> 등 예술가들의 삶과 예술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들이 마니아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스크린을 통해 위대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보는 것과 동시에 예술 작품을 만들어 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예술가들의 삶이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새를 사랑한 화가> 역시 새를 사랑한 존 제임스 오듀본의 역작 [북미의 새]를 통해 화가이자 조류 학자로서의 철학과 명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새를 사랑한 화가>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작품이다. 기후 변화 위기가 현실로 다가온 가운데 다큐멘터리에서 그려지는 새들의 멸종과 공장, 석유 산업 시설로 오염된 미시시피 강 유역의 현재 모습이 더욱 남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새를 사랑한 화가>는 다양한 기록 영상, 그림, 전문가들과 주민들의 인터뷰를 통해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담아 무게감을 더한다. 1800년대 초반 산업화가 빠르게 진행되던 미국, 오듀본은 주로 새들의 생태 기록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를 했지만, 동시에 인간 활동이 새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자연 보호의 중요성에도 주목하며 환경운동의 선구자적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새를 사랑한 화가>는 이러한 존 제임스 오듀본의 여정을 따라 새와 환경에 대한 사랑을 조명하는 작품으로, 탐조인들이라면 놓쳐서는 안될 작품이자, 환경 변화에 관심을 갖고 있는 관객이라면 반드시 봐야할 필수 관람 작품이 될 것이다.
John James Audubon
존 제임스 오듀본 1785년-1851년
북미 새들에 대한 연구와 삽화로 잘 알려진 미국의 조류 학자이자 화가다. 북미의 새들을 실물 크기로 그린 435점의 그림을 모은 도감 [북미의 새]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아이티에서 태어났으며, 프랑스에서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보냈고, 1803년 미국으로 이주했다. 펜실베니아에 정착하면서 새와 새들의 서식지에 대한 연구를 시작해 1820년 조류 연구를 위해 북미 대륙을 횡단하는 여행에 나서 새들의 자연 서식지를 관찰하고 그림을 그렸다. 또한 표본을 수집하고 그들의 행동과 습성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다.
1827년 오듀본은 [북미의 새] 출판을 준비하기 시작했고 프로젝트를 완료하는 데 12년여의 시간이 걸렸지만 흥행해 성공해 큰 명성을 얻게 되었다. 오듀본의 삽화는 과학적으로 정확할 뿐만 아니라 예술적으로도 아름다웠다. 오듀본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조류학 예술가들 중 한 명으로 여겨지고 있다.
여객 비둘기(Passenger Pigeon)
북미 대륙의 동부와 중부에 50억 마리에 이르는 개체수가 서식했다. 그 엄청난 수 때문에 존 제임스 오듀본은 여객 비둘기 무리가 이동할 때 “새 무리가 수일간 태양 빛을 가려 깜깜한 어둠에 빠뜨렸다”라고 기록했을 정도. 비둘기 고기가 값싼 음식으로 상품화 되어 대규모 사냥이 이뤄졌고 대규모의 번식 개체군 감소와 서식지 파괴로 인해 개체수가 점차 감소하다 1870년에서 1890년 사이 급감한다. 그러나 여전히 대규모 개체 수 감소와 멸종의 원인이 무엇인지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마지막 야생 여객 비둘기는 1901년에 마지막으로 목격되었고, 최후의 여객 비둘기였던 마사는 1914년 신시네티 동물원에서 숨을 거두었다. 인간이 하나의 종을 인위적으로 멸종 시킬 수 있음을 증명하는 첫 번째 사례였다.
캐롤라이나 앵무(Carolina parakeet)
미국 남부와 오대호 지역에서 주로 서식했다. 무분별한 벌목으로 인해 서식지가 파괴되었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깃털을 갖기 위해, 또 과수원의 작은 열매들을 먹어 농사를 망친다는 이유로 사냥 당했다. 특히 동료가 공격당하면 동료를 보호하기 위해 모여드는 습성 때문에 공격에 더욱 치명적이었다. 마지막 1918년 캐롤라이나 앵무였던 제인과 잉카는 마지막 여객 비둘기 마사와 같이 신시네티 동식물원에서 죽었다.
상아부리 딱따구리
미국 중남부 및 남동부에서 발견되던 종으로 오듀본이 살던 시대에도 드물게 발견되는 희귀종으로 여겨졌으며 서식지 파괴와 사냥 등으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했다. 1890년대까지 멸종되었다는 의견과 다시 발견될 것이라는 의견이 공존했고 1920년대와 30년대에도 발견되었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며 전설처럼 여겨져 왔다. <새를 사랑한 화가>에도 담긴 1935년 코넬대의 조류학 교수 아서 앨런과 동료들이 녹음한 상아부리 딱따구리의 소리가 최초이자 유일하게 보존된 녹음 버전이다. 2021년 최종적으로 멸종 판정을 받았으나, 다시 2022년 목격되었다는 증언이 쏟아져 상아부리 딱따구리의 전설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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