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목 ‘콜 제인’은 2022년 미국에서 제작된 드라마 영화다. 정치, 경제, 문화, 여성 등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이 영화는 당시의 미국 사회에서 일어났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1968년 시카고에서 일어난 이 실화는 어떤 내용일까?
당시 미국에서는 여성들이 남자들보다 덜 우수하다는 생각이 일었고 이에 따라 여성들의 권리가 제한되어 있었다. ‘조이’ 역할을 맡은 엘리자베스 뱅크스는 임신으로 목숨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긴급 임신 중절 수술 위원회에 참석하게 된다. 그러나 이 위원회는 남성으로만 구성되어 있어 ‘조이’의 의사를 무시하고 ‘임신 중인 여성들은 중절 수술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결정한다. 이로 인해 ‘조이’는 절망하게 된다.
하지만, 벽보 광고에 ‘임신으로 불안하다면, 제인에게 전화하세요’라는 문구가 눈에 띄게 게시된다. ‘조이’ 또한 이 광고를 보고 제인에게 연락하게 되고, 그 결과 12,000명의 여성들이 구해지게 된다. 이와 같은 실화를 바탕으로한 영화 ‘콜 제인’은 여성들에 대한 차별과 함께 사회적 이슈를 다루며, 이를 통해 세상을 바꾸기 위한 위대한 공조의 노력을 그려내고 있다.
영화의 감독인 필리스 나기는 이전에도 여성들의 권리와 차별 문제 등 소셜 이슈를 다룬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던 감독으로, ‘콜 제인’이 미국의 여성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주연 역할을 맡은 엘리자베스 뱅크스와 시고니 위버를 비롯해 크리스 메시나, 케이트 마라, 운미 모사쿠, 그레이스 에드워즈, 코리 마이클 스미스, 아이다 터투로, 존 마가로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더욱 완성도 있는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콜 제인’은 2023년 3월 8일 국내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관람 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이며, 평균 평점은 9.3점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영화 ‘콜 제인’은 단순한 영화초대에서 벗어나 미국사회와 여성들의 문제로 확장된 영화로, 관객들에게 미국사회의 이면과 여성들이 겪는 차별과 어려움을 생각해보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줄거리
12,000명의 여성을 구한 실화, 세상을 바꾼 위대한 공조
1968년 시카고. 임신으로 목숨이 위험해진 ‘조이’는 긴급 임신 중절 수술 위원회에 참석하지만
남성으로만 구성된 그곳에서 임신 당사자인 ‘조이’의 의사는 무시된다.
결국, 전원 ‘반대’라는 결과에 절망한 그녀는
“임신으로 불안하다면, 제인에게 전화하세요”라는 벽보 광고에 작은 희망을 걸어보는데…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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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스 나기 / 감독
엘리자베스 뱅크스 / 주연
시고니 위버 / 주연
크리스 메시나 / 출연
케이트 마라 / 출연
운미 모사쿠 / 출연
그레이스 에드워즈 / 출연
코리 마이클 스미스 / 출연
아이다 터투로 / 출연
존 마가로 / 출연
주말에 근처 극장에서 관람해 보시기 바래요오늘의 영화 소식였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