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목 ‘콜 제인(Call Jane)’은 진실인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세상을 바꾼 위대한 공조의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 영화다. 1968년, 시카고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임신으로 목숨이 위협받는 조이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조이’는 긴급 임신 중절 수술 위원회에 참석하게 된다. 하지만, 여성 의사가 아닌 남성들만이 모인 위원회에서 그녀의 의견은 무시된다. 실망한 조이는 임신 당사자들을 돕는 ‘제인(Jane)’이라는 비밀 임신 중절 조직에 연락한다.
제인은 많은 여성들에게 임신 중절을 제공하고, 매년 수천명의 여성을 구한다. 이제는 조이 역시 제인의 구원을 받고자 하지만, 그녀를 둘러싼 상황은 점점 복잡해진다. 이제 여러 여성들의 목숨이 심각하게 위협받게 된다.
‘콜 제인’은 배우 엘리자베스 뱅크스와 시고니 위버의 비범한 연기가 돋보인 영화다. 이 외에도 크리스 메시나, 케이트 마라, 운미 모사쿠, 그레이스 에드워즈, 코리 마이클 스미스, 아이다 터투로, 그리고 존 마가로 등 유명 배우들의 역할이 기억에 남는다.
감독자인 필리스 나기는 공조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킨 많은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진실에 기반한 강력한 플롯과 충만한 감동, 그리고 현대 여성들에게 큰 울림을 준 이야기가 매력적인 이 영화를 통해 관객들은 새로운 배움과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콜 제인’은 2023년 3월 8일 미국에서 개봉되며, 관람 등급은 12세 이상이다.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평점은 9.3으로 높게 평가되었다. 이번 영화를 통해 우리는 공조를 통해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여성들의 모습,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사에서의 여성의 위치를 다시 한 번 떠올리게 될 것이다.
12,000명의 여성을 구한 실화, 세상을 바꾼 위대한 공조
1968년 시카고. 임신으로 목숨이 위험해진 ‘조이’는 긴급 임신 중절 수술 위원회에 참석하지만
남성으로만 구성된 그곳에서 임신 당사자인 ‘조이’의 의사는 무시된다.
결국, 전원 ‘반대’라는 결과에 절망한 그녀는
“임신으로 불안하다면, 제인에게 전화하세요”라는 벽보 광고에 작은 희망을 걸어보는데…
필리스 나기 / 감독
엘리자베스 뱅크스 / 주연
시고니 위버 / 주연
크리스 메시나 / 출연
케이트 마라 / 출연
운미 모사쿠 / 출연
그레이스 에드워즈 / 출연
코리 마이클 스미스 / 출연
아이다 터투로 / 출연
존 마가로 /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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