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5일, 국내 개봉 예정인 영화 [장기자랑]은 일곱 명의 근로마담, 즉 엄마들이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연극 도전기를 그리는 영화로, 다큐멘터리 장르로 제작되었다. 12세 이상 관람가로 분류되어 있으며 감독은 이소현, 주연은 김명임, 김도현, 김순덕, 박유신, 이미경, 최지영, 박혜영, 김태현이 맡고 있다.
이 작품은 2014년부터 기획되었으며, 집 밖으로 나서기 어려웠던 엄마들이 지나가던 길에서 “재밌겠다”는 한 마디로 시작된 연극 도전기를 그려낸다. 그러나 작품 연출을 맡게 된 이들은 자신이 능통한 연기자들이 아님을 깨닫게 되고, 그들은 뒤늦게 발견한 ‘연기’ 라는 재능을 이용해 새로운 연극인 ‘장기자랑’을 준비하게 된다.
그러나 이렇게 시작된 작품 준비기는 생각보다 순탄치 않다. 대다수가 아마추어인 채 연극을 준비하게 된 이들 간 엷은 경쟁심과 질투가 심화되고 급기야 몇몇 인물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다. 일곱 명의 엄마들이 함께하는 좌충우돌 연극 도전기가 그려진 [장기자랑]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알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자신도 몰랐던 재능과 열정으로 새로운 꿈을 꿔나가는 이야기는 우리 누구에게나 공감이 가는 울림 있는 이야기일 것이다. 또한, 일반적인 작품과는 달리 현실의 절반이라고 할 수 있는 아마추어 연극을 통해 우리는 우리 주변의 이들의 그리고 우리 자신의 소소한 꿈과 노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영화는 한국에서 제작, 배급될 예정이며, 미리보기 평점은 9.6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소현 감독의 끈기 있는 연출과 김명임, 김도현, 김순덕, 박유신, 이미경, 최지영, 박혜영, 김태현의 열연이 기대될 뿐 아니라, 일반인들이 진행하는 연극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도 궁금증이 높아진다. [장기자랑]은 우리 모두에게 다양한 생각과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2014년 그날 이후,
집 밖으로 나서기 어려웠던 엄마들은
지나가듯 얘기한 ‘재밌겠다’ 한마디에
연극을 시작하게 된다
그런데 이게 웬걸?
‘연기’라는 뒤늦은 재능을 발견하고
열정을 불태운다
그러나 새로운 연극 ‘장기자랑’을 준비하는
엄마들 사이의 질투와 갈등은 깊어지고
급기야 몇몇은 극단을 나가버리는데…
일곱 엄마들의 좌충우돌 연극 도전기!
우리 잘 할 수 있을까?
이소현 / 감독
김명임 / 주연
김도현 / 주연
김순덕 / 주연
박유신 / 주연
이미경 / 주연
최지영 / 주연
박혜영 / 주연
김태현 /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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