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남미 아르헨티나 영화_타이거

복싱영화인가? 성인영화인가? 넷플릭스 남미영화 – 타이거

오늘은 ‘넷플릭스 남미영화’를 소개합니다.
아르헨티나에서 만든 복싱을 소재로 한 복싱챔피온의 이야기…

주의할점!!
아르헨티나 복싱챔피온의 스포츠 인간승리의 영화가 아니라는 점…
19금 성인영화에 가까운 불륜을 소재로 한 멜로 드라마 장르의 영화입니다.
미성년자나 19세 이하는 관람하시면 않되요!!

성인용 영화 추천작품-넷플릭스 볼만한 19금 영화

개인적으로 스포츠 인간승리 영화를 참 좋아해요.
그래서 남미 권투 복싱 스포츠 영화인가보다… 라고 감상했어요…
예전에 재미있게 봤던 복싱영화.

  • 록키 시리즈.
  • 그리드 시리즈.
  • 신데렐라 맨.

등등을 재미있게 봤습니다.

넷플릭스 남미영화(아르헨티나) 타이거 리뷰

넷플릭스 남미영화 “타이거” 리뷰

스토리 전개…

남미 복싱챔피언 “타이거 ‘라몬’알비아”.

그는 이제 은퇴를 고려해야 할 나이지만 세계 챔피언이 되고 싶은 꿈을 버리지 못하고 권투선수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자신의 실력은 쇠퇴되고, 체력도 떨어지지만 실력있고 도전자들이 계속 줄을 서고 있어서 ‘라몬’의 방어전은 점점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지 않겠다는 집념 하나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기에 노련한 ‘라몬’에게 한 순간 틈을 보이는 순간 맹수가 먹이를 물어 한번에 숨통을 끊어 졌습니다.
힘들게 방어전을 끝나고 승리를 위한 축하 파티가 열립니다.

고생하며 자신의 벨트를 지키는 이유는 바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내와 사랑스러운 딸 그리고 자신을 닮은 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북적거리고 소란스러운 아침이지만 행복한 ‘라몬’입니다.
가난하고 배고픈 시절을 보냈던 ‘라몬’..
그가 가지고 있는 것은 주먹 뿐이었고 그 주먹으로 이렇게 성공을 하고 자신의 가족을 지탱하고 있는것이 일상이고 행복입니다.

아이들을 학교에 바래다 주고 ‘라몬’는 부인과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고있습니다.

유명한 복싱 챔피언인 자신의 이름을 이용해 스포츠 용품점을 하려는 것이죠. 그러나 ‘라몬’는 모든 것이 자신을 향한 압박.. 은연중에 모두가 은퇴를 할 때라는 걸 강요하는 것처럼 들립니다.
나이가 많지만 세계 챔피언을 꿈꾸는 자신을 가족은 몰라 줍니다.

넷플릭스 남미영화_타이거'라몬'

챔피언이지만 이젠…

이렇게 머리가 복잡해 질 때는 체육관에 나가는 게 최고입니다.
저는 다른 운동을 하고 있는데요…
남자만 있은 체육관에 눈길이 가는 이쁜 여성 회원이 보입니다.
새로운 회원만 들어와도 눈에 띄는데 이렇게 여성이..
그것도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어서 ‘라몬’는 ‘데보라’를 관심있게 바라봅니다.

자신의 경기에 대한 기사가 마음에 들지 않는 ‘라몬’…
하지만 객관적으로 생각을 해봐도 승자와 패자보다 많이 맞고, 상태가 안좋은 경기.. 어찌되었건 승자와 벨트주인은 ‘라몬’입니다.

운동을 끝낸 ‘라몬’.. ‘데보라’를 따라 갑니다.
개연성 없는 미행~~ 저는 이때 이 영화의 장르를 눈치채 써야 합니다.

시원하게 라이트 푹을 날리는 ‘데보라’…
한방 맞은 챔피온 ‘라몬’..ㅋㅋ
치안이 안좋은 아르헨티나.. 이렇게 ‘데보라’를 대놓고 비행하던 사람은 강도가 대부분이었죠.

‘라몬’의 일탈

다음 날 갑자기 운동을 열심히 하는 ‘라몬’ 그리고 그의 시선은 언제나 ‘데보라’를 향하고 있습니다.
뜬금없는 전개 갑자기 들어오는 베드신에 진짜 당황을 많이했습니다.

타이틀과 썸네일 소개글을 보고 복싱영화라 생각하고 관람을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넷플릭스에서 봤던 그 어떤 영화보다 강한 수위와 영화… 베드신과 노출이 끊임없이 나옵니다.
체육관 샤워실에서 그리고 ‘데보라’의 집에서 이들은 뜨거운 관계를 갖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데브라와의 메스복싱.. 이들은 또 눈이 맞게 됩니다.

뜨거운 밤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온 ‘라몬’ 하지만 아이들 때문에 편히 쉬지도 못합니다.
결국 ‘라몬’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작업장을 정리하고 개인 공간을 꾸며놓습니다.

‘라몬’는 자신의 프로모터겸 스폰서인 ‘디누치’를 만납니다.
그리고 자신의 목표를 이야기 하죠..
‘디누치’와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집에 돌아오지만 안방에 방문이 잠겨 있습니다.
거실에서 불편한 잠자리에 뒤적거리다가 ‘데보라’의 집으로 향합니다.

‘데보라’의 집에서 자신과 벨트를 놓고 싸웠던 ‘알론소’의 사진을 발견합니다.
복싱인지 애정행각인지 구분이 안되는 스파링이 이어지고 ‘라몬’는 아내를 두고 불륜을 저지르는 것을 숨기지 않습니다.
‘디누치’는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하는 자신을 위해 자선 행사에 참여해 시범경기를 뛰어 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적지 않은 대전료를 챙겨 준다는 이야기로 라면은 자선 행사에 참석하기로 합니다.

타이거_라몬과 데보라

충돌!!

그날 밤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갑니다.
외박이 잦은 남편을 의심하고 나물이 ‘은퇴를 하지 않고 세계 챔피언에 도전하겠다’는 말에 화를 냅니다.
이탈리아에서 모든 것을 버리고 나몬를 따라 아르헨티나로 온 아내..
아내의 진실된 눈물에 ‘라몬’는 가정에 충실하기로 결심합니다.

마음을 다시잡고 시합을 준비하는 ‘라몬’ 그리고 자선 행사 날짜가 다가 옵니다.
‘라몬’의 상대는 ‘디에고 다이아몬드 살디바르’

이때 ‘라몬’은 눈치를 차세 합니다.
진짜로 타격을 하지 않고 가볍게 맞추기로 한 시범복싱…
실제 타격으로 격화됩니다..
‘라몬’의 특기인 훅으로 상대를 다운시키고 경기는 끝납니다.
다음날 자선경기의 뒷풀이가 ‘라몬’의 집에서 열립니다.
하지만 서로에게 짜증을 부리던 ‘라몬’과 아내는 결국 서로 폭발합니다.

넷플릭스 남미영화_타이거2

갈등과 불륜

술을 사러 집을 나서는 ‘라몬’..
앞에 ‘데보라’가 나타납니다.
라모는 아버지의 창고에 ‘데보라’와 살림을 차리게 되고 데브라와 함께 운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라몬’ ‘데보라’를 굉장히 거칠게 다루는 장면이 자주 나옵니다.
앞에서 아이들과 장난을 칠 때도 우리가 보기에 선을 넘는듯한 거친 행동을 주고 받았는데 ‘라몬’의 거친 성격을 나타내는 영화적 연출이인지? 아니면 우리가 접하기 힘든 아르헨티나의 문화적 특징인지? 어떤것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렇게 서로를 죽일듯이 잡아먹으려 하다가도 집에만 오면 서로 죽고 못사는 사이가 됩니다.

이때 누군가 ‘데보라’를 찾아옵니다.
이때가 영화에서 처음으로 긴장감이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지나친 스포는 호환마마보다 무섭습니다..ㅋㅋ


치명적 팜므파탈 에바그린

라온과 데보라의 불륜

넷플릭스 남미영화 “타이거” 리뷰

영화 “타이거”는 기승전까지를 있지만 영화가 관객에게 전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야하는 결말이 없는 영화입니다.

저는 복싱영화라 생각하고 감상을 시작했다가 엄청난 배드신에 실망감도 있었지만…
훈훈한 배드신이 있어서 용서……

수준 높은 액션 장면이나 복싱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심심한 영화가 될 수도있겠지만, 19금을 좋아하는 분이 있다면 만족하실 영화라 생각합니다.

특별히 “타이거”가 전하는 메세지를 파악하기 힘들어서 리뷰평이 부실하네요.
주말에 혼자 심심할때 킬링타임용으로 추천할만 합니다.

남미쪽 영화나 드라마를 몇편을 봤는데 여태까지 결말이 좋은 작품을 못본것 같네요..
좋은 작품있으면 추천부탁합니다!!!

넷플릭스 남미영화(아르헨티나 영화) “타이거” 감상 리뷰었습니다.


훈훈한 영상미?가 많은 “365일” 리뷰

넷플릭스 남미영화-타이거-아르헨티니 영화

감상은 넷플릭스에서…
남미영화(아르헨티나 영화) “타이거”의 더 많은 정보는 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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