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장르 영화 “206: 사라지지 않는” 개봉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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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에 개봉할 예정인 다큐멘터리 영화 <206: 사라지지 않는>은 국가에 의해 은폐된 한국전쟁 발발 전후 민간인들의 무차별 학살 사건을 다룹니다.

김말해 할머니와 그녀와 같은 가족을 잃은 다른 김말해들은 이 사건으로 인해 침묵해야 했으며, 정확한 피해 규모와 희생자 수 또한 알 수 없었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그들의 상처는 치유되지 않았으며, 국가 차원에서 진행되던 유해 발굴을 주도하던 진실화해위원회가 해체된 후에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조사단을 결성하며 그들을 찾아나섭니다.

이들은 인간을 구성하는 206개의 뼈를 가족의 품으로 돌려주는 것이라는 목표 아래 모여있는데, 그들의 시간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감독은 허철녕, 출연진으로는 김장호, 박선주, 안경호, 홍수정, 노용석, 임영순, 김소현, 김나경, 김광욱이 참여합니다.

개봉일은 2023년 6월 21일, 관람 등급은 12세 이상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현재 기록된 평점은 10.0입니다.

<206: 사라지지 않는>은 국가가 은폐한 진실을 찾아 나선 시민 발굴단의 활동과 이들이 직면하게 될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그림으로써 우리로 하여금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그들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한 작은 노력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206: 사라지지 않는

줄거리

90세를 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765,000kV의 거대한 송전탑과 맞서 싸운 
김말해 할머니 투쟁의 시작은 한국전쟁이었다.
한국전쟁 발발 전후 국가에 의해 은폐된, 민간인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무차별하게 학살당한 사건.
김말해 할머니와 또 다른 김말해’들’은 이 사건으로 가족을 잃고 침묵할 수밖에 없었다. 
정확한 피해 규모도, 희생자 수도 알 수 없는 상황.

한국전쟁 정전 7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그들의 시간은 멈춰있다.
그리고 국가 차원의 유해 발굴을 주도하던 진실화해위원회가 해체되자,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공동조사단을 꾸려 그들을 찾아 나선다.

 “직업도, 배경도 다른 우리의 공통된 목표는 오직 하나.
인간을 구성하는 206개의 뼈를 가족의 품으로 돌려주는 것입니다” 

국가가 은폐한 진실을 찾아 나선 시민 발굴단의 기록
<206: 사라지지 않는>

캐스팅

  • 허철녕 / 감독

  • 김장호 / 주연

  • 박선주 / 주연

  • 안경호 / 주연

  • 홍수정 / 주연

  • 노용석 / 주연

  • 임영순 / 주연

  • 김소현 / 주연

  • 김나경 / 주연

  • 김광욱 / 주연

날씨 좋을때 근처 극장에서 관람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무비 소식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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