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영화 자전거 도둑이 04월달에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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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에 제작된 이탈리아 영화 ‘자전거 도둑’은 2차 대전 직후 이탈리아 로마 거리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영화이다. 당시 경제적 어려움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삶을 소재로 하며, 평균적인 일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고 있다.

이 영화의 주인공 안토니오는 오랫동안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다가 우연한 기회로 거리에서 벽보를 붙이는 일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 일을 하기 위해서는 자전거가 필요한데, 이를 모르는 아내 마리아는 자신이 간직하고 있던 소중한 침대 시트를 팔아서 자전거를 구입한다. 안토니오와 그의 아들 브르노는 기쁨에 충만해지지만, 이들이 출근하는 날 한 사내가 자전거를 타고 도망치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그리고 안토니오는 유일한 수단이자 삶의 보살핌이자 희망이었던 자전거를 찾기 위해 자신만의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이 영화는 사회적인 문제를 다루면서도 마치 일반인의 일상과는 별개인 드라마적인 요소도 잘 어우러져 있다. 영화를 관람하면서 실제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겪는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고, 그것을 통해 인간다움의 가치를 배우게 되는 것이다.

‘자전거 도둑’은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감독인 비토리오 데 시카의 작품으로, 주연 배우로 람베르토 마지오라니, 엔조 스타이올라, 리아넬라 카렐 등이 출연하였다. 영화는 2023년 4월 26일에 국내 개봉될 예정이며, 12세 이상 관람가로 지정되어 있다.

이 영화는 단순한 스토리나 액션 요소가 없기 때문에, 감동적인 감성드라마를 기대하는 관객들에게 이상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 이외에도 이탈리아 문화나 사회적인 상황에 대해 이해하고자 하는 관객들에게도 적극 추천한다. ‘자전거 도둑’은 관객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자전거 도둑

줄거리

2차 대전 직후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의 거리. 오랫동안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거리를 배회하던 안토니오는 우연히 직업 소개소를 통해 거리에서 벽보를 붙이는 일을 맡는다. 그러나 그 일을 하기 위해선 자전거가 필요했고 이 사실을 안 아내 마리아는 남편의 직업을 위해 자신이 소중하게 간직했던 침대 시트를 전당포에 맡기고 자전거를 구입한다. 한편 직업을 갖게 된 안토니오와 그의 아들 브르노는 기쁨을 참지 못하지만 아뿔싸! 이게 웬일? 이튿날 안토니오가 출근하여 벽보를 붙이는 사이 한 사내가 자전거를 타고 도망치는 것이 아닌가?

캐스팅

  • 비토리오 데 시카 / 감독

  • 람베르토 마지오라니 / 주연

  • 엔조 스타이올라 / 주연

  • 리아넬라 카렐 / 주연

  • 지노 살타메렌다 / 출연

  • 비토리오 안토누치 / 출연

  • 줄리오 키아리 / 출연

  • 엘레나 알티에리 / 출연

  • 카를로 자키노 / 출연

  • 미셸 사카라 / 출연

영화가 보고싶을 때 가까운 극장에서 관람해 보시기 바랍니다
금일의 무비 뉴스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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